삼성SDS, 5년 연속 핵심기술 특허 ‘절반’ 이상 취득

입력 2021-07-04 07:00:02 수정 2021-07-03 16:50:58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5년 간 특허 총 206건 취득…54.9% 7대 핵심기술 관련

▲ⓒ삼성SDS 5년 간 특허 취득 현황

삼성SDS(대표 황성우)가 5년 연속 취득한 특허 중 절반 이상이 7대 핵심기술 특허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약 5년 5개월 간 특허 등록내역을 조사한 결과, 삼성SDS는 5년 간 총 206건의 특허를 취득했고 이 중 54.9%(113개)가 7대 핵심기술 관련 특허인 것으로 집계됐다.

7대 핵심기술이란 특허청이 지정한 미래 사업 관련 기술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바이오헬스케어 △지능형로봇 △자율주행 △3D프린팅 활용 등을 포함한다.

이 회사는 매년 취득한 전체 특허 중 절반 이상이 7대 핵심기술 특허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 간 7대 핵심기술 특허 비중을 보면 △2016년 58.2% △2017년 54.5% △2018년 62.1% △2019년 52.4% △2020년 54.5% 등이다.

이 회사는 7대 핵심기술 취득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을 많이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간 7대 핵심기술 특허를 위해 사용한 기술 횟수를 보면 △빅데이터 121번 △인공지능(AI) 46번 △사물인터넷 16번 △바이오헬스케어 15번 △자율주행 11번 △3D프린팅 활용 1번 등이다.

삼성SDS는 2018년부터 'ABCDS' 기술에 투자를 강화해왔다. ABCDS는 인공지능(A), 블록체인(B), 클라우드(C), 데이터 분석(D), 보안(S) 등 이 회사가 역량을 키우고 있는 5개 영역 기술을 가리키는 말이다.


올해 새로 취임한 삼성SDS 황성우 대표 역시 클라우드, 물류, 보안 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를 위해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ABD(인공지능·블록체인·데이터 분석) 신기술,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솔루션 등 IT서비스 전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술 기반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주요 사업 관련 특허는 △AI·분석 및 보안 관련 약 23% △인프라 관련 약 22%이고, 요소 기술분야에서는 빅데이터·클라우드·블록체인 부문이 약 11%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AI·분석 및 보안 기술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문영 기자 / mycho@ceoscore.co.kr]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요 기업별 기사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CEO스코어인용보도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