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특허 1위 삼성전자, 미래기술 특허도 ‘선두’

입력 2021-07-01 07:00:14 수정 2021-06-30 18: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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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특허 1만9588개 신규 등록…사물인터넷·빅데이터·AI 등 신사업 특허 출원 ‘박차’

출처: CEO스코어/단위: 개

삼성전자가 최근 5년간 2만개에 달하는 특허를 새로 등록하며 국내 기업 중 특허 출원 수 1위에 올랐다. 특히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사업 기술 확보에 힘을 쏟으며 미래 ‘7대 핵심기술 특허’에서도 선두에 올랐다.

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5년 5개월 간 특허 등록내역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는 총 1만9588개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위 LG전자가 등록한 1만6236개에 비해 3000개 이상 많은 수치로, 전체 기업 특허 등록 수의 13.8% 수준이다.

연도별 특허 등록 수는 2016년 3472개, 2017년 2742개, 2018년 2930개, 2019년 3427개, 지난해 4708개다. 2017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다. 전체 특허 등록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6년 13.9%, 2017년 10.9%, 2018년 12.7%, 2019년 13.1%, 지난해 16.4%, 올해 6월까지 16.9%로, 2017년을 기점으로 지속 증가 중이다.

삼성그룹 계열사 중에선 삼성디스플레이가 5681개의 특허를 등록해 삼성전자에 이은 그룹 내 2위로 집계됐다. 삼성중공업(2923개)과 삼성전기(2283개), 삼성SDI(2145개), 세메스(1587개)도 각각 1000개 이상의 특허를 등록하며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특허청이 지정한 미래 사업 관련 7대 핵심 기술인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바이오헬스케어 △지능형로봇 △자율주행 △3D프린팅 활용 특허 조사에서도 5475개(23.2%)를 새로 등록하며 2위 LG전자(4290개, 18.2%)보다 1000개 이상 앞선 1위를 차지했다.

삼성그룹 계열사 중에선 삼성중공업(303개)과 삼성SDS(113개), 에스원(83개), 삼성전기(63개), 삼성디스플레이(45개)가 그룹 내 7대 핵심기술 특허등록 상위 기업으로 집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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