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5년간 특허 개수 711개…서비스 업종 내 ‘1위’

입력 2021-07-01 07:00:17 수정 2021-06-30 18:42:05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5년 간 등록한 특허 중 410건 7대 핵심기술 특허

▲ⓒ

네이버의 최근 5년간 등록한 특허 개수가 711개로 500대 기업 서비스 업종 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약 5년 5개월 간 특허 등록내역을 조사한 결과, 서비스 업종 내에서 특허를 가장 많이 등록한 기업 3곳은 △네이버(711개) △코웨이(709개) △에스원(249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을 제외하고 네이버는 매년 100개가 넘는 특허를 등록했다. 최근 5년간 특허 등록 건수 추이를 보면 △2016년 178건 △2017년 160건 △2018년 105건 △2019년 120건 △2020년 96건이다.

네이버가 5년간 등록한 711건의 특허 중 410건이 7대 핵심기술 특허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특허 중 57.7%를 차지한다. 7대 핵심기술이란 특허청이 지정한 미래 사업 관련 기술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바이오헬스케어 △지능형로봇 △자율주행 △3D프린팅 활용 등을 포함한다.


특히 5년간 네이버는 AI 핵심기술 특허에 공을 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총 410건의 7대 핵심기술 특허에는 관련 기술이 713번 사용됐고 AI관련 기술도 388번 쓰였다. 이밖에 △빅데이터 158번 △자율주행 128번 △지능형 로봇 18번 △사물인터넷 17번 △바이오헬스케어 4번 순으로 많았다.

실제로 네이버는 지난 5월 차세대 AI로 일컬어지는 초거대(Hyperscale) AI '하이퍼클로바'를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 AI를 위해 지난해 10월 700 페타플롭(PF) 성능의 슈퍼컴퓨터를 도입하는 등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하이퍼클로바 개발을 위해 5600억개 토큰(token)의 한국어 대용량 데이터를 마련했고, 서울대와 ‘서울대-네이버 초대규모 AI 연구센터’를 설립, 카이스트 AI 대학원과는 ‘카이스트-네이버 초창의적 AI 연구센터’를 만드는 등 적극적인 산학협력에도 나서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문영 기자 / mycho@ceoscore.co.kr]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요 기업별 기사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CEO스코어인용보도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