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현대카드, 독보적 여성임원 비중…‘양성평등’ 카드사 1위

입력 2021-05-27 07:00:11 수정 2021-07-13 09: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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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임원 13.2%로 업계 최고…여직원 비중·근속연수도 ‘우수’

현대카드 '양성평등' 부문 평가
현대카드 '양성평등' 부문 평가

현대카드가 국내 기업평가에서 양성평등 부문으로 카드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성임원 비중과 여직원 비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개별 자산 2조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6개 금융업권의 총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카드는 양성평등 부문에서 59.8점을 획득했다.

이번 조사는 5개 부문 지표의 업권별 순위를 점수로 환산해 부문당 60점씩 총 300점을 만점으로 집계했다. CEO스코어는 2017년부터 5년째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데이터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으며 업권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부터는 금융사를 별도로 평가하고 있다.

양성평등 부문은 전체 임원에서 여성임원이 차지하는 비중, 전체 직원 중 여직원 비중, 남직원 대비 여직원 1인 평균 급여와 평균 근속연수 등을 고려해 점수가 매겨진다.

현대카드는 카드사 중 여성임원 비중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현대카드의 임원은 총 76명으로 이 중 여성 임원은 10명이었다. 이에 따라 여성임원 비중은 13.2%를 기록했다.

전체 직원 중 여직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절반을 넘기면서 카드사 중 수치가 가장 높았다. 지난해 현대카드의 직원은 총 1890명, 여직원은 1033명으로 여직원 비중은 54.7%였다.

현대카드는 여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도 남직원의 97.5% 수준으로 남직원과 여직원의 평균 근속연수에 큰 차이가 없었다. 지난해 남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7.1년, 여직원은 6.9년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 여직원의 1인 평균 급여는 남직원의 64.6%였다. 지난해 현대카드 남직원의 1인 평균 급여는 1억1300만원, 여직원은 7300만원으로 조사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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