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KB금융, 코로나에도 정규직 채용 앞장…일자리창출 ‘만점’

입력 2021-05-26 07:00:02 수정 2021-05-26 07: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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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도 정규직 비중 100%…직원도 1.2% 증가


KB금융지주가 국내 기업평가에서 일자리창출 부문으로 금융지주사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정규직 비중 100%를 유지하는 등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2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개별 자산 2조원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6개 금융업권의 총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KB금융은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60점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5개 부문 지표의 업권별 순위를 점수로 환산해 부문당 60점씩 총 300점을 만점으로 집계했다. CEO스코어는 2017년부터 5년째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데이터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으며 업권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부터는 금융사를 별도로 평가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부문은 총 직원 수 증감과 정규직 비중 등을 바탕으로 점수가 매겨진다. 특히 KB금융은 정규직 비중을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100%로 유지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KB금융은 지난해 직원도 소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임직원 수는 164명으로 전년(162명) 대비 1.2% 증가했다.

KB금융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모범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최근 호실적 덕분이다. 지난해 KB금융은 순이익이 3조4552억원으로 전년 3조3118억원 대비 4.3% 증가해 리딩금융 자리를 차지했다.

KB금융은 올해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분기 KB금융의 순이익은 1조2701억원으로 작년 동기 7295억원에 비해 74.1%나 증가했다. 이는 2009년 9월 지주사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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