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미래에셋증권, ‘정규직 비중 86%’ 일자리창출 우수

입력 2021-05-26 07:00:11 수정 2021-05-26 07: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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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일자리 창출 초점… 전년비 1.4%p 개선


미래에셋증권이 CEO스코어가 실시한 국내 금융사 경영평가에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전체 임직원 수는 줄었지만 정직원 비중이 늘어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해 개별자산 2조원 이상 또는 상장 금융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6개 금융업권 총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했다. 조사부문은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 등 총 5개 부문이며 업권별 순위를 점수로 환산해 부문당 각 부문 60점씩 총 300점 만점으로 집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47.2점을 획득해 업권 1위를 차지했다. 일자리수보다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집중한 결과다.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임직원수는 4036명으로 전년 대비 -4.6%(195명) 줄었지만 정직원 비중은 86%로 같은 기간 1.4%포인트 늘었다. 전체 직원 3925명 중 3375명이 정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직원 비중이 늘어난 건 미래에셋증권이 주력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인력을 확보한 성과로 해석된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유입된 개인투자자를 확보하기 위해 자산관리(WM) 부문에 힘을 실었다. 이에 WM마케팅본부와 VIP솔루션본부를 WM총괄 직할로 편제하고 서울 지역본부를 4개에서 5개로 확대 재편했다. 당시 미래에셋증권 WM부문 순이익은 4322억원으로 전년대비 442.96% 급증했다.

올해에는 디지털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찾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키움증권 출신 서상영 애널리스트를 영입해 디지털리서치팀을 신설하고, 내부인력 2명을 이동배치시켰다. 더불어 올 상반기 디지털·정보기술(IT) 분야 채용 관련 1차면접을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존 임직원들의 유입·이탈에 따라 정직원 비중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영입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디지털 미래에셋 원년으로 삼은 만큼 전문적인 역량을 지닌 디지털 인재 영입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홍승우 기자 / hongscoop@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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