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건전성·수익성’ 잡은 신한은행, 건실경영·글로벌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21-05-25 07:00:02 수정 2021-05-26 07: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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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비율 2.6%p 상승…NPL 비율·연체율도 개선
세계 1위 기업 대비 ROA·ROE 우수


신한은행이 건실경영과 글로벌경쟁력 등 2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건전성과 수익성 관련 주요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한 덕분이다.

2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개별 자산 2조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6개 금융업권의 총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한은행은 건실경영과 글로벌경쟁력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EO스코어는 2017년부터 5년째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데이터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으며 업권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부터는 금융사를 별도로 평가하고 있다.

건실경영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연체율 등이 주요 평가항목으로 신한은행은 이들 항목 모두 1년 전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18.5%로 전년(15.9%)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위험가중자산에 대한 자기자본의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건전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한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도 0.4%로 1년 전(0.5%)보다 0.1%포인트 개선됐고 같은 기간 연체율도 0.27%에서 0.24%로 0.03%포인트 떨어졌다. NPL 비율과 연체율도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글로벌경쟁력 부문은 포춘 선정 세계 1위 기업인 중국공상은행(ICBC)을 기준으로 수익성 지표를 비교해 점수를 매겼다. 신한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ICBC의 47.9%, 62.5% 수준이다.

지난해 ROA는 신한은행의 경우 0.5%, ICBC는 1.0%였다. ROE는 신한은행 7.09%, ICBC 11.3%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분기 신한은행의 순이익은 6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연체율도 0.25%로 1년 전(0.31%)보다 0.06%포인트 낮아졌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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