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실적 상승세 이어가는 메리츠금융지주, 고속성장 부문 금융지주사 내 ‘1

입력 2021-05-25 07:00:06 수정 2021-05-25 07: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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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ROA 0.7%, ROE 16% 기록으로 고속성장 부문서 57점 ‘최우수’

메리츠금융지주가 자본의 효율적 운용을 기반으로 고속성장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개별 자산 2조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6개 금융업권의 총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메리츠금융지주는 ‘고속성장’ 부문에서 57점으로 우수평가를 받았다.

CEO스코어는 2017년부터 5년째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데이터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으며, 업권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부터는 금융사를 별도로 평가하고 있다. 각 부문 지표는 부문당 60점씩 총 300점을 만점으로 집계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우수평가를 받은 고속성장 부문은 지난해 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년 대비 ROA와 ROE 증감률을 종합해 점수를 산출했다. ROA는 기업이 총자산에서 달성한 당기순이익 기반 자본의 효율적인 운용 여부를 알 수 있으며, ROE는 투입한 자기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활용된다.

메리츠금융지주의 2020년 ROA는 0.7%로 전년과 동일했으며, ROE는 16%로 1년 전보다 1.4%포인트 높아졌다. 고속성장 점수는 57점으로, 같은 금융지주사 10곳 중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메리츠금융지주는 양성평등 부문에서도 46.5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지난해 여성임원 비중은 12.5%로 같은 업종 내에서 가장 높았고, 전 직원 가운데 여성직원 비중도 35%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일자리 창출에서도 28점을 획득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지난해 전체 직원 가운데 정규직 비중은 80%로 전년 대비 3.8%포인트 높아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올 들어서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65% 증가한 4416억원, 당기순이익은 85% 증가한 32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자회사 메리츠증권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7% 확대된 2117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메리츠금융지주는 건실경영과 글로벌 경쟁력 부문 평가에서는 제외됐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은행 자회사가 없어 건실경영 평가항목 중 하나인 BIS자기자본 비율을 평가할 수 없기에 제외됐고, 글로벌 경쟁력 또한 포춘에서 비교 가능 기업이 없으므로 제외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보배 기자 / bizbobae@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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