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LG생활건강, 사상 최고 실적 행진...글로벌경쟁력·사회공헌 우수

입력 2021-05-20 07:00:01 수정 2021-05-21 07: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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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대비 영업이익률 70.3%…지난해 기부금 778억원

LG생활건강이 국내 500대 기업 평가에서 글로벌경쟁력과 사회공헌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500대 기업 종합 순위에서도 2위에 올랐다.

2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산업 부문)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투자 △일자리창출 △글로벌경쟁력 △건실경영 △지배구조 투명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 8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정밀 평가한 결과, LG생활건강은 800점 만점에 711.9점을 획득했다.

이번 조사는 8개 부문 지표를 업종별, 매출별 구간으로 나눠 표준편차를 산출한 뒤 부문당 100점씩 총 800점을 만점으로 집계했다.

LG생활건강의 8개 부문 점수는 △고속성장(91.3점) △투자(73.9점) △글로벌경쟁력(99.6점) △지배구조 투명(97.5점) △건실경영(96.7점) △일자리창출(67.2점) △양성평등(87.1점) △사회공헌(98.6점) 등이다. 특히, 글로벌경쟁력과 사회기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글로벌경쟁력 부문은 글로벌 기업 대비 매출액 비중, 영업이익 비중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 LG생활건강의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률은 15.6%로 비교 대상 글로벌 기업의 영업이익률(22.1%) 대비 70.3%에 해당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생활건강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최근 계속해서 성장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화장품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뤄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분기도 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2조367억원, 영업이익 3706억원, 당기순이익 2588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7.4%, 11.0%, 10.5% 성장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LG생활건강의 전체 연결 기준 매출액 중 해외 매출 비중은 △2017년 18.1% △2018년 21.4% △2019년 27.3% △2020년 33.3%로 매해 높아지는 추세다.

사회공헌 점수에서도 98.6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의 사업보고서 상 기부금은 약 778억원(매출액 대비 1.0%)을 기록했다. 이는 동일업종(생활용품) 중 최고 수준이다.

LG생활건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와 같은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는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생들에게 각종 교육을 제공한 후, 교육생들을 동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1분기 기준 3기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누적 참여 인원은 200명을 넘어선 상태로, LG생활건강은 2025년까지 참가 인원을 꾸준히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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