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빅3 '3N', 언택트 수혜로 500대 기업 순위 일제히 ↑

입력 2021-05-17 07:00:12 수정 2021-05-17 07:12:30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넷마블 223위·엔씨소프트 229위·넥슨코리아 250위로 500대기업 순위 상승


국내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3N(넷마블·엔씨소프트·넥슨코리아)의 500대 기업 순위가 일제히 상승했다. 세 기업 모두 지난해 언택트 관련 수혜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하면서 좋은 실적 거뒀기 때문이다.

1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금융감독원·금융통계정보시스템·공공기관/지방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에 재무정보를 공개한 국내 3만8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매출액(연결기준, 지주사는 개별)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넷마블 223위 △엔씨소프트 229위 △넥슨코리아 250위 등으로 게임업계 3사 모두 25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넥슨코리아 순위가 136계단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넥슨코리아는 작년 매출이 2조155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71.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6343억원으로 전년보다 258.5% 성장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넥슨은 작년 모바일 게임 신작들이 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2019년 출시한 ‘V4'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후 작년에 출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 모바일’, ‘바람의 나라:연’ 등도 모바일 게임 순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도 56계단 상승한 2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매출이 2조4162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2% 증가했다. 넷마블도 23계단 상승한 223위를 기록했다. 작년 넷마블은 2조48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4% 성장했다.

올해 3N 실적 향방은 신작 흥행 여부가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이달 20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을 출시한다. 블레이&소울2는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넷마블은 다음달 신작 게임 ‘제2의 나라’를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출시한다. 넥슨도 콘솔 게임 ‘카트라이더:드리프트’, PC 온라인 게임 ‘커츠펠’, 수집형 RPG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문영 기자 / mycho@ceoscore.co.kr]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요 기업별 기사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CEO스코어인용보도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