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북미 매출 비중 50% 육박

입력 2021-05-03 07:00:15 수정 2021-05-04 07: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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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미국 FDA 허가 후 시장 공략 박차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북미 매출 비중이 지난해 기준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전에 10%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장세다.

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지역별 매출을 공시한 23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연결 기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매출 비중은 △2017년 12.4%(1141억원) △2018년 13.1%(936억원) △2019년 24.4%(2681억원) △2020년 49.7%(8096억원)로 매년 상승하는 추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그룹에서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전 세계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는 미국보다 먼저 유럽 지역에 안착, 안정적인 점유율을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전 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도 잇따라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를 받았다. △램시마(허가일 2016년4월), △트룩시마(허가일 2018년11월), △허쥬마(허가일 2018년12월) 등 대표 바이오시밀러 3종이 모두 미국 허가 획득한 상태다.

이 중 램시마(수출명 인플렉트라)는 지난해 미국에서 3억4100만달러(한화 약 3776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2016년 파트너 화이자를 통해 진출한 후 역대 최대 매출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램시마의 미국 점유율은 11.8%, 트룩시마의 점유율은 19.8%를 기록했다.

셀트리온그룹 기대주인 램시마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는 올해 2월 캐나다에서 판매 승인을 획득하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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