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여성임원 증가세 ‘고무적’…2년 새 2명 늘어나

입력 2020-12-24 15:26:18 수정 2020-12-24 15: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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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유리천장 여전하나 여성임원 확대추세는 진행형


한화생명보험의 여성 임원이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업계 내 유리천장은 여전하지만 한화생명은 2018년부터 매년 여성 임원을 한 명씩 꾸준히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 그룹의 지난 9월 기준 임원 수를 조사한 결과, 한화생명의 임원 수는 총 6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60명에서 6명 증가한 수치다. 1년 새 남성 임원이 5명 늘어난 63명을 기록한 가운데 여성 임원은 한 명 더 늘어 총 3명이 됐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7년까지 여성 임원이 전무했지만 △2018년 1명 △2019년 2명 △2020년 3명 등 2018년부터 매년 한 명씩 늘어나는 추세다. 여전히 유리천장이 높긴 하지만 업계 전반에 여성 임원 자체가 별로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현상이다.

한화생명의 여성 임원 중 오지영 상무보는 1975년생이며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사내 해외사업관리본부장 겸 해외사업전략팀장을 맡은 이력이 있으며 현재 MI센터장에 임하고 있다.

여차경 상무보는 1977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화생명 컴플라이언스실에서 업무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준법감시인이다.

이미숙 상무보는 1967년생으로 은혜여자종합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앞서 한화생명 남인천지역단장을 역임하다 현재 안양지역단장을 맡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재아 기자 / leejaea55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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