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여성임원 증가 추세…1년 새 2명 늘어

입력 2020-12-25 07:00:03 수정 2020-12-25 07: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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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인사에서도 1명 추가…고상경 BDA센터장 상무 승진


삼성카드의 여성임원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이후 삼성카드의 여성임원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해 초 2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이달 단행된 임원인사에서 1명 더 추가됐다.

2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 그룹의 지난 9월 기준 임원수를 조사한 결과, 삼성카드의 임원수는 총 3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 28명에서 2명 증가한 수치다. 증가한 인원 2명 모두 여성임원으로 올 9월 기준 여성임원은 총 3명이 됐다. 이달 초 인사에서 여성임원이 1명 더 승진하고 기존 여성임원 중 1명이 퇴임하면서 현재 삼성카드의 여성임원은 총 3명이다.

삼성카드의 여성임원은 2016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였다. 2016년 9월 기준 여성임원은 3명이었지만 1년 뒤 2명으로 감소했고 2018년과 2019년(9월 기준)에는 1명으로 줄었다.

올해 초 임원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여성임원은 임혜란 사외이사와 조은경 상무 등 2명이다. 지난 1월 임원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한 조 상무는 삼성카드에서 회원마케팅팀 회원관리 파트장, 회원마케팅팀장, 마케팅실 BDA센터 커스터머저니 태스크포스(Customer Journey T/F)장 등을 역임했다.

임혜란 사외이사는 지난 3월 신규 선임됐으며 현재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퇴임한 이인재 디지털본부장은 2018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지난해 3월에는 삼성 금융계열사 최초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삼성카드는 지난 7일 임원인사에서도 여성임원을 배출했다. 이번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전무 1명, 상무 4명 등 총 5명 중 여성임원은 고상경 BDA센터장으로 상무로 승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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