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통한 성장동력 강화… WM 부문 과감한 승진 행렬
올 한해 증권사는 자산관리(WM) 부문 호조에 힘입어 실적개선을 이뤄냈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투자활동이 활발해진 ‘동학개미운동’ 수혜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일반투자자를 위해 유튜브 투자세미나인 ‘삼성증권 Live’를 선보였으며 투자자가 투자를 최종결정하는 단계에서 전문가의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자기주도형 서비스도 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전화, 문자, 휴대전화 메신저, 이메일 등으로 경력 5년 이상의 PB로 구성된 조직에게 조언을 받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삼성증권의 경우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여러 종목·산업·시황 등에 대해 동영상 리포트나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제공하며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투자정보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또 금융 상품·서비스, 세무·부동산 컨설팅 등 초보부터 고액자산가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용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어 그는 “리서치센터 역시 과거보다 개인투자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영업부서 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적인 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홍승우 기자 / hongscoop@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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