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코로나19에도 R&D 씀씀이 더 늘었다

입력 2020-12-11 07:00:09 수정 2020-12-11 1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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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영업환경 악화에도 R&D 투자비 증액


GS리테일이 코로나19로 매출 성장폭이 꺾였지만 R&D에 전년 보다 더 많이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R&D 비용을 공시하는 217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GS리테일은 올들어 27억 원을 투자했다.

전체 매출의 0.04%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매출이 역신장했지만 R&D 비용은 아끼지 않았다. 투자비 규모는 작년 보다 8.42% 증액했다.

GS리테일 연구개발 조직은 크게 '선도위생혁신팀', '식품개발팀'으로 나뉜다. 식품안전성 등 위생 관리와 상품개발 및 품질 관리 등을 맡고 있다. PB(자체 상표) 브랜드 유어스의 경우 베트남, 대만 등 22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건기식 판매가 늘자 관련 상품 개발도 줄이었다.

한편 코로나19로 유통업 전반이 어려운 가운데, 편의점 역시 예외는 아니다.

상권별로 희비가 갈렸다. 관광지 주변과 학교·학원가에 위치한 점포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3분기에는 긴 장마로 유동인구까지 감소하면서 하절기 주요 상품 판매가 예년만 못했다.

GS리테일은 언택트 소비에 대응한 플랫폼 확대와 우량점 중심의 출점 전략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기존점 부진으로 소폭 성장에 그쳤다. 또, 수퍼 사업과 호텔 사업은 매출이 큰 폭 꺾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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