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꾸준한 삼성SDS, 3년 연속 기부금 증액

입력 2020-12-07 07:00:15 수정 2020-12-07 07: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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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업종 내 기부금 규모 3번째로 커


삼성SDS가 3년 연속 꾸준히 기부금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기부금 내역을 공개한 257곳의 올해 1~3분기 기부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삼성SDS의 기부금액은 24억1900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SDS는 매년 기부금을 늘리고 있다. 최근 3년 간 3분기 기부금 추이를 보면 △2018년 3900만 원 △2019년 11억 원 △2020년 24억1900만 원이다. 이에 따라 매출에서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 2018년 0.001%에서 올해 0.03%까지 증가한 것이다.

올해 3분기 기부금 규모로만 보면 서비스 업종 내에서 3번째로 금액이 컸다. 삼성SDS보다 많은 기부금을 낸 기업은 SK(254억 원)와 엔씨소프트(151억 원)다.

삼성SDS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실적이 주춤했다. 3분기까지 매출은 7조9701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4%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5878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11.4% 감소했다.

다만 수익성 감소에도 꾸준하게 기부를 진행했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전파되던 2월에는 삼성 그룹 내 다른 계열사와 함께 △손 소독제와 소독 티슈 등 의료용품 △자가 격리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의료진을 위한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세트 등의 구호 물품과 구호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지난 8월에도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지역에도 구호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 삼성SDS는 삼성그룹 전자계열사가 참여하는 '푸른코끼리 포럼'에서 청소년 사이버 폭력의 실태를 공론화하고 예방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열심히 펼치고 있다.

한편 500대 기업 내 서비스 업종 12개 기업의 올해 3분까지 누적 기부금은 25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3% 증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문영 기자 / mych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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