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경영보다는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핵심계열사에 대한 영향력이 여전히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경영권 승계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세 자녀들의 그룹내 지분도 미미한 수준이다.
박 회장의 미래에셋캐피탈 지분율은 2014년 연말보다 14.38%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2016년 3월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자기자본 150%를 초과하는 계열사 주식을 보유할 수 없고 기존에 초과한 지분의 경우 재연장 없이 2년 안에 매각해야 한다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에 따른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결과다.
[CEO스코어데일리 / 홍승우 기자 / hongscoop@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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