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리딩뱅크' 신한은행, 수익성 글로벌 1위 은행에 버금가

시간 입력 2020-05-29 07:00:02 시간 수정 2020-05-30 13:39:24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글로벌 1위 은행 '중국공상은행'과 비교해도 수익성 밀리지 않아

신한은행의 수익 창출 능력이 글로벌 1위 기업과 견줘도 뒤처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됐다.

2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개별자산 2조 원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6개 업권의 총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 등 5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정밀 평가한 결과, 신한은행이 글로벌 경쟁력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글로벌 경쟁력은 포춘 500대 기업 가운데 은행권 1위 기업인 중국공상은행(ICBC)과 ROA(총자산이익률), ROE(자기자본이익률)를 비교했을 때 국내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평가됐다.

중국 공상은행(ICBC)은 중국건설은행, 중국은행, 중국농업은행과 함께 중국 4대 국영상업은행이다. 전 세계 최대 자산보유, 최대 이익달성, 최대 예금보유은행 등으로 알려져 있다.

신한은행의 지난해 ROA는 0.59%를 기록했고, 중국공상은행 ROA(1.1%)의 54%를 차지했다. ROA는 은행의 일정기간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눠 계산한 수치로,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다.

이어 투입한 자기자본 대비 얼만큼 이익을 냈는지를 의미하는 ROE는 중국공상은행이 12.4%를 기록했고 신한은행은 8.48%로 중국공상은행 대비 68%의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 은행 가운데 좁은 격차를 나타내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은수 기자 / eschoi@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