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잠재력 높은 해외시장 조사·검토 지속… 추가 진출 모색
현대해상이 국내 금융사 기업평가에서 글로벌 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개별자산 2조 원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6개 업권의 총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 등 5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정밀 평가한 결과, 현대해상이 글로벌 경쟁력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경쟁력 평가는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사 4개 업권에 대해서만 진행했으며, 포춘 500대 기업 중 업권별 글로벌 1위 기업 대비 △총자산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 비중을 중점 지표로 삼았다.
현대해상의 작년 말 기준 ROA는 0.6%로 기록됐다. 이 지표는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눠 구한다. 자기자본 대비 이익을 어느 정도 올리고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인 ROE는 5.8%로 집계됐다.
현대해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최근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 및 인도 등 신흥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 갖추기에 매진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해외에 4개 자회사, 2개 영업지점, 7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해외시장에 대한 조사와 검토는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신남방지역의 경우 베트남, 싱가포르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추가적인 해외영업망 확대를 위해 현지 시장 및 경제상황과 경영상황 등을 고려해 우선 진출대상 지역을 검토하고 있다. 성장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 인도를 대상으로 현지보험사 지분투자, 합작법인 설립 등 현지화가 용이하고 성장·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의 진출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
또 현지 회사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동반성장 추진 후 단계적으로 영향력을 넓히는 등 체계적 접근을 통해 안정적인 현지화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금교영 기자 / kumk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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