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KB국민카드, 정규직 비중 1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시간 입력 2020-05-29 07:00:06 시간 수정 2020-05-29 07: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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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이후 정규직만 채용 비중 97.6% '최고'…필요 인력 중심 공채 지속


KB국민카드가 전업 카드사 중 가장 높은 정규직 비중을 유지하면서 금융권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개별자산 2조 원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6개 업권의 총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 창출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 등 5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정밀 평가한 결과, 국민카드는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자리 창출 부문은 △고용 증감률(임직원 수 기준) △2019년 직원 정규직 비중 △정규직 비중 증감 등 세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국민카드는 정규직 모든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국민카드의 총 임직원 수는 1616명으로 전년 동기 1605명 대비 11명(0.7%)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직원수는 1598명에서 1609명으로 11명 늘어나 증가 인원은 모두 직원이었다.

특히 국민카드는 카드사 중 직원 정규직 비중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2011년 국민은행에서 분사할 당시 ‘비정규직 및 계약·파견직군’을 만들지 않으면서 비정규직이라는 개념자체를 없앴다.

현재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에 속하는 직원은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직군에 속하는 인물들로 이들 외에는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민카드의 정규직 직원은 1571명으로 전체 직원의 97.6%로 집계됐다. 직전 연도인 2018년에도 정규직 비중 96.4%로 카드사 중 최고였는데 1년 사이 또 다시 1.3%포인트 오르며 1위 자리를 공고히 지켰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분사 이후 전문직군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매년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는데 특히 최근 카드사 디지털화 이슈 등과 맞물려 빅데이터, 블록체인, IT(정보기술)인력 등 필요한 인력 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금교영 기자 / kumk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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