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중부실자산비율‧연체율 전년比 개선…“안정적인 성장 이뤄”
28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개별자산 2조 원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6개 업권의 총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 등 5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정밀 평가한 결과, KB손해보험이 건실경영 부문 수상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건실경영 부문은 △지급여력(RBC)비율 △가중부실자산비율 △연체율(대출채권총계)을 기준으로 비율 및 전년 동기 증감률 등을 종합 평가했다.
KB손보의 지난해 RBC비율은 188.46%다. 가중부실자산비율은 0.17%로 2018년도 0.23%에 비해 0.06%포인트 개선됐다. 총 대출채권 7조3454억1400만 원 중 연체금액은 63억6900만 원으로 연체율은 0.09%다. 이 역시 2018년도 0.16% 대비 7%포인트 개선됐다.
KB손보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보장성 보험을 중심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며 지난해 대비 올 1분기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77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754억 원) 대비 2.4%(18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이뤄놓은 자산‧여신 건전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건실한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이는 경영 목표인 ‘고객과 가치 중심의 경쟁과 혁신에 집중한 지속가능 발전’을 추구한데 따른 것이라는 게 KB손보 측의 설명이다.
KB손보는 향후에도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으로 내부적으로 비용 효율화 추진 및 디지털 혁신을 등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근 KB손보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 및 공유경제 등 늘어나는 디지털 경제 생태계에 대응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혁신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며 보험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최소 1년 단위로만 가능하던 운전자보험의 가입 기간을 최소 1일로도 가능하도록 개편한 것은 물론, 스쿨존 내 교통사고 시 운전자의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법안 시행에 따라 자동차사고벌금 보장한도 역시 상향하는 등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대 미래모빌리티 기술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에 대비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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