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정규직 90%' 삼성증권, 일자리창출 우수

시간 입력 2020-05-26 07:00:09 시간 수정 2020-05-26 1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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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수 5% 늘려… 상하반기 공채 통해 신규채용 확대


삼성증권이 국내 주요 증권사 중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개별자산 2조 원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6개 업권의 총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 등 5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정밀 평가한 결과 삼성증권은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일자리창출 부문 선정기준은 △총 임직원 수 △직원 수 △정규직 수 △정규직 비중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삼성증권의 총 임직원 수는 2418명, 직원수는 2389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121명(5.3%)씩 늘었다. 정규직 수는 2071명에서 2109명으로 증가했으며 직원 중 정규직 비중은 88.3%로 거의 90%에 육박한다.

삼성증권이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건 사업부문에 대한 체질개선과 함께 꾸준히 인력을 늘리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산관리(WM) 분야의 강자였던 삼성증권은 지난해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투자은행(IB) 부문을 강화시키는 체질개선에 나선 것이다.

또 내부조직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였다. 앞서 삼성증권은 2018년 벤처캐피탈, 유망 스타트업 등을 발굴하고 기업공개(IPO) 추진까지 이어지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대체투자 등 IB 사업을 보강하기 위한 경력직을 채용하며 직원이 많이 늘었다”며 “지난해 신입사원을 뽑는 공개채용을 상·하반기 진행하는 등 인력확보를 꾸준히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홍승우 기자 / hongscoop@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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