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비율 338.89% 업계 상위권… 재무건전성 양호
교보생명이 건실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보험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선제적 자산운용 전략을 통해 실적 방어는 물론 재무건전성 지표도 양호하게 지켜냈다.
2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개별자산 2조 원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6개 업권의 총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 등 5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정밀 평가한 결과, 교보생명은 건실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보험업권의 건실경영 부문은 △지급여력(RBC)비율 △가중부실자산비율 △연체율(대출채권총계)의 지난해 수치와 전년(2018년) 대비 증감을 고려해 점수를 부여했다.
교보생명의 작년 말 기준 RBC비율은 338.89%로 생명보험사 평균 285.03%를 웃돌며 업계 상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급여력금액의 증가로 전년(311.83%) 대비 27.06%포인트 상승했다. 지급여력금액의 증가는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2017년 말 30조 원 규모의 ‘만기보유채권’을 전량 ‘매도가능채권’으로 재분류했다. 매도가능채권은 시가로 평가되는 계정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채권평가손익을 반영하는데 새로운 국제회계제도(IFRS17) 의 주 내용인 보험사 자산 시가평가에 선제 대응한 것이다.
채권 재분류 당시에는 금리상승기로 평가손실이 발생할 수 있었지만 교보생명은 회계제도 변경에 따른 대응에 중점을 뒀고 이후 시중금리 하락에 따라 채권평가이익이 확대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또 만기가 짧은 채권을 매각해 장기 채권을 매입하는 등 자산과 부채 듀레이션 갭(만기 차익)을 축소하면서 재무건전성 확보에 집중했다.
가중부실자산비율은 0.04%로 전년 0.06% 보다 0.02%포인트 개선됐다. 추정손실로 분류된 비수금의 일부 대손상각으로 부실자산이 453억 원에서 325억 원으로 감소한 영향이다. 연체율은 0.24%로 총 대출채권 21조2170억 원 중 506억 원이 연체된 것으로 집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금교영 기자 / kumky@ceoscore.co.kr]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