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대 BIS비율로 건전성 입증…NPL비율도 개선
KB금융지주가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건실경영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개별자산 2조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6개 업권의 총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 등 5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정밀 평가한 결과, KB금융지주가 건실경영 부문 수상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건실경영 부문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이중레버리지비율을 기준으로 비율 및 전년 동기 증감률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KB금융은 60점 만점에 총 50.4점을 받으며 순위권에 올랐다.
실제 KB금융의 BIS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4.48%로 5대 금융지주 평균(13.65%)보다 0.83%포인트 높은 것은 물론 업계에서 가장 우수하다. BIS자기자본비율이 높다는 것은 위험가중자산은 적고 자기자본이 많다는 것을 의미해 건실경영의 지표로 평가된다.
그룹이 보유한 총 여신 중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NPL비율은 2018년 말(0.61%) 대비 0.12%포인트 개선된 0.49%를 기록했다. 이 역시 부실채권 현황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로 활용된다.
KB금융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25.96%로 감독당국의 규제수준인 130% 아래를 지키고 있다. 이는 자회사에 대한 지주사 출자총액을 대손준비금 차감 후 자기자본(지주사 별도 기준)으로 나눈 값으로 출자여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KB금융은 건실한 경영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도 △총자산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지비율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성장력 역시 입증 받았다.
아울러 최근에는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 경영 선도 금융그룹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에는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사내 및 사외이사 전원이 구성원으로 포함됐다.
이들은 그룹 ESG 전략 및 정책 수립, ESG 추진현황 관리·감독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그룹 ESG경영에 대한 최고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KB금융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의무와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등을 모두 포괄하는 ESG경영을 속도감 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사회를 중심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해 시장과 사회에서 인정받는 ESG 경영 선도 금융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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