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보다 900만원↓…남녀 임직원 임금 격차도 가장 커
SC제일은행이 2016년부터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연봉은 6개 시중은행(신한‧국민‧하나‧우리‧씨티‧SC제일은행)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18개 사의 지난해 직원 연봉을 조사한 결과, SC제일은행의 미등기 임원 포함 직원 평균 급여액은 8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대 시중은행의 평균 연봉(9600만 원)보다 900만 원 낮은 금액으로 업계 최고 연봉인 씨티은행(1억700만 원)의 81.3% 수준에 그쳤다.
은행별 임직원 연봉은 △하나은행 1억100만 원 △국민은행 9900만 원 △우리‧신한은행 각 9100만 원 이다.
2018년도 평균 급여액(8300만 원) 역시 6대 시중은행 중 가장 낮았다. 같은 해 6대 시중은행의 평균 급여는 9267만 원이다.
은행별로는 △씨티은행 1억100만 원 △신한은행 9600만 원 △하나은행 9400만 원 △우리은행 9200만 원 △국민은행 9000만 원이다.
일반적으로 은행권에서 평균 연봉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는 근속연수에 따른 급여의 차이 때문이다. 실제 씨티은행의 경우 지난해 기준 임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17년으로 6대 시중은행 중 가장 길다.
다만 SC제일은행 임직원의 평균 근속연수(15년2개월)는 신한은행(14년9개월) 및 하나은행(14년6개월)보다 길었음에도 급여에서 1000만 원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아울러 SC제일은행은 6대 시중은행 중 남녀 임직원 급여 격차 역시 가장 컸다.
지난해 근무 중인 여직원(2524명)이 남직원(1731명)보다 46% 더 많았지만 여직원의 평균 연봉은 6900만 원으로 남직원 평균 연봉(1억1300만 원)의 61.1% 수준에 불과하다.
6대 시중은행 평균적으로 여직원의 연봉이 남직원의 66.2%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5%포인트 가량 차이가 벌어진 셈이다.
이는 2018년도 역시 마찬가지다. 6대 시중은행 평균이 63.8% 수준인 것과 달리 SC제일은행은 58.2% 가량에 머물렀다. 당시 남직원과 여직원의 연봉은 각각 1억1000만 원, 6400만 원이다.
이에 SC제일은행 측은 “내부적인 연봉 체계 등은 공개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