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직원 근속연수 증가로 지난해 평균급여 상승

시간 입력 2020-05-09 07:00:03 시간 수정 2020-05-10 0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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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7400만원대, 근속연수 15.7년


강원랜드(사장 문태곤)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급여가 근속연수 증가로 인해 소폭 증가했다.

9일 기획재정부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 자료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은 7429만4000원으로, 전년(7255만4000원) 대비 2% 가량 상승했다.

이 회사의 직원 평균급여는 2017년 7128만1000원을 기록하며 7000만 원을 넘어선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남녀 직원의 평균연봉은 각각 7779만7000원, 6607만8000원이다.


지난해 강원랜드의 평균급여가 오른 것은 직원들의 근속연수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근속연수는 15.7년으로 2017년(13.3년) 대비 2.4년 늘었다.

근속연수를 성별로 보면 남직원은 15.9년으로 2017년 13.5년, 2018년 15.2년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직원도 2017년 12.9년에서 2018년 14.3년, 2019년 15.2년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면서 여직원들의 근속 연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 병행을 지원하는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솜이 기자 / cotto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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