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12억 성과급 챙겨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해에도 전년과 같이 12억5000억 원의 성과급을 따로 받았다. AJ렌터카를 인수하고, 소비재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새 수익기반을 구축한 공이다.
1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59개 대기업집단 240개 계열사 기업이들이 받은 지난해 보수를 조사한 결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수취한 보수총액은 52억5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급여 40억 원과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 외에 12억5000만 원의 상여금까지 받았다. 최 회장은 2018년에도 동일한 금액의 상여금을 받은 바 있다. 이 상여금은 2018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으로, 작년 1월에 지급됐다.
SK네트웍스는 매출액, 영업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등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봉의 최대 200% 내에서 임원에게 상여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8년 영업이익 15% 성장과 AJ렌터카의 성공적 인수, SK매직의 글로벌 사업 확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
최 회장은 2016년 SK매직(옛 동양매직)을 인수하고 가정용 렌털 시장에 진입, 카비즈니스(렌터카)와 함께 소비재 사업으로 사업 모델 새 판을 구상했다. 2018년 AJ렌터카를 인수하며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올 초에는 AJ렌터카가 보유한 단기렌터카 부문부터 우선 합쳐 SK렌터카로 새출발했다. SK매직, SK렌터카 두 계열사를 축으로 미래 성장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체계도 빠르게 갖춰가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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