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설비투자 증가로 유형자산 취득액 전년比 1조 원 이상 증가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의 지난해 투자 증가액이 대기업집단 기업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대기업집단 358개 계열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부영과 한국지엠, 중흥건설은 제외)의 투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동통신사의 투자액(유·무형자산 취득액)은 8조4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5%(1조4797억 원) 증가했다.
이통3사 모두 유형자산 취득액은 증가했지만 무형자산 취득액은 줄었다. 이통사의 지난해 유형자산 취득액은 7조29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9%(2조1909억 원) 늘었고, 무형자산 취득액은 7533억 원으로 48.6%(7120억 원) 감소했다.
이통사는 지난해 4월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5G 네트워크 관련 전기통신설비, 기지국 건설, 하드웨어 장비 등에 대한 투자 확대로 유형자산 취득액이 증가했다. 반면 유무선전산시스템 통합 작업, 특허 및 브랜드 로열티 등 일회성 비용이 전년 대비 줄며 무형자산 취득액은 축소됐다.
이통사 중 지난해 투자액이 가장 많이 확대된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의 2019년 유·무형자산 취득액은 2조56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60억 원(58.5%) 늘었다. 증가액과 증가율 모두 이통사 중 최고이며, 증가액으로는 조사대상 기업 가운데 가장 크다.
같은 기간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조41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0억 원(3.3%), KT(대표 구현모)는 3조699억 원으로 4567억 원(17.5%) 각각 증가했다. KT의 지난해 투자액은 3조 원대로 경쟁사를 앞질렀다.
한편 이통사와 KT파워텔을 포함한 통신업종의 투자 증가액은 업종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통신업종의 지난해 유·무형자산 취득액은 8조4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4782억 원(22.5%) 확대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보배 기자 / bizbobae@ceoscore.co.kr]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