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LS전선의 자회사로 편입된 가온전선(대표 윤재인)이 지난해 유형자산 투자를 85%가량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대기업집단 358개 계열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부영과 한국지엠, 중흥건설은 제외)의 유·무형자산 투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가온전선의 유형자산 취득액은 54억8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29억5900만 원에서 1년 새 85.2%(25억2300만 원) 증가한 수치다. 무형자산 취득액은 변동 없었다.
전력사업부의 경우 전액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기계장치 자산투자에 활용했으며, 통신사업부는 △생산능력증대 4억3200만 원 △신규생산설비 10억5800만 원 등으로 투자항목이 나뉘었다.
가온전선은 향후 3개년으로는 124억5900만 원의 유형자산 투자를 계획했다. 연도별 투자 규모는 △2020년 53억6900만 원(전력 36억7500만 원·통신 16억9400만 원) △2021년 28억8000만 원(전력 8억8000만 원·통신 20억 원) △2022년 42억1000만 원(전력 13억1000만 원·통신 29억 원) 등이다.
3년간 전력사업부는 기계장치 등의 경상투자에 37억1500만 원, 확장투자에 21억5000만 원 등 총 58억6500만 원을 투입한다. 같은 기간 통신사업부도 기계장치 등의 경상투자에 46억400만 원, 확장투자에 19억9000만 원 등 총 65억9400만 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가온전선 측은 “2020년 이후에 대한 수치는 구체적인 투자계획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명시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재아 기자 / leejaea55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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