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최근 5년 연속 업계 연봉킹...2년 연속 1억 돌파

시간 입력 2020-03-15 07:00:01 시간 수정 2020-03-15 0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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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가운데 평균 연봉 1위는 5년 연속 한국씨티은행이 차지했다. 씨티은행은 최근 2년간 은행권 가운데 유일하게 1억 원 이상의 연봉을 지급했다.

1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직원 임금을 비교할 수 있는 300개 기업의 1인 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씨티은행의 2018년 직원 평균 연봉은 2014년 대비 26.6% 증가한 1억100만 원으로 가장 컸다.

조사대상 은행 가운데 1억 원 이상의 연봉을 지급한 곳은 씨티은행이 국내 은행 가운데 유일했다. 같은 외국계은행 SC제일은행의 평균 급여 8300만 원과 비교하면 1800만 원 차이난다.

씨티은행의 1인 평균급여액은 △2014년 8400만 원 △2015년 9100만 원 △2016년 9300만 원 △2017년 1억 원 △2018년1억100만 원 등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남녀 직원 연봉 차이는 다소 컸다. 2018년 남직원 급여는 1억2000만 원 여직원은 8100만 원으로 3900만 원 차이 났다.

씨티은행의 평균급여 증가율은 20.2%로 △하나은행 28.8% △대구은행 25.7% △부산은행 22.4% 다음으로 증가율 역시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2018년 평균 급여는 씨티은행에 이어 △신한은행 9600만 원 △하나은행 9400만원 △대구은행.부산은행 9300만원 △우리은행 9200만 원 △국민은행 9000만 원 △경남은행 8600만 원 △광주은행 8500만원 △SC제일은행 8300만 원 △기업은행 7900만 원 등 순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은수 기자 / escho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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