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년 연속 억대 연봉…IT전기전자업계 ‘1위’ 고수

시간 입력 2020-03-12 07:00:04 시간 수정 2020-03-12 08:10:40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삼성전자(부회장 이재용)의 직원 평균 연봉이 5년 연속 1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직원 임금을 비교할 수 있는 300개 기업의 1인 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 직원 평균 연봉은 2014년 1억200만 원에서 2018년 1억1900만 원으로 4년 새 1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1억200만 원) △2015년(1억100만 원) △2016년(1억700만 원) △2017년(1억1700만 원) △2018년(1억1900만 원)으로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평균 급여액이 올랐다.

삼성전자 직원 평균 연봉은 IT전기전자업계에서 5년 연속 1위다. 2018년 기준 직원 평균 연봉은 △삼성전자(1억1900만 원) △SK하이닉스(1억700만 원) △에스에프에이(8900만 원) △세메스(8770만 원) △앨에스아이앤디(8600만 원) △삼성전기(8400만 원) △LG전자(8300만 원) 순이다.

다만 IT전기전자업계가 5년 동안 급여액이 22.8% 오른 것에 비해 삼성전자의 급여액은 같은기간 16.7% 증가하는데 그쳤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회사는 에스에프에이로 5년 동안 66.9% 늘어났다.

조사대상 전체에서 삼성전자의 연봉은 15번째로 높았다. 2018년 기준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에너지로 이 회사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5200만 원이다.

한편 LG전자의 직원 평균 연봉은 5년 연속 IT전기전자업계 직원 평균보다 낮았다. 삼성전자와 평균 연봉 차이는 340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문영 기자 / mycho@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