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메시지] 진옥동 신한은행장 "신한다움으로 고객 중심 은행 만들 것"

시간 입력 2020-01-02 11:10:39 시간 수정 2020-01-02 11: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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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이 2020년 경영전략 목표로 "신한다움으로 고객중심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진옥동 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새롭게 정의된 기업의 존재 목적과 과거 신한의 창립 이념을 담아, 2020년 새해 전략목표를 '고객중심! 신한다움으로 함께 만드는 가치'로 정했다"며" △고객 중심 △기본이 충실한 은행 △혁신을 선도하는 은행 △직원이 행복한 은행 등 네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고객이 중심인 은행이 되어야 한다"며"좋은 서비스로 CS의 개념을 다시 한번 가다듬고, 금융소비자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초 개인화시대에 맞는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전략으로는 베트남과 일본 등 경쟁력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초격차를 이루기 위해 현지 고객의 니즈를 핵심으로 강력한 성장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본이 충실한 은행이 되어야 한다"며"건전성 관리는 은행주의 기본이다. 본점과 영업점의 긴밀한 협력으로 과거의 명성을 회복해야 한다. 내부통제 이슈 또한 단순히 규제의 일부가 아닌 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과제로 '혁신을 선도하는 은행'을 제시했다. 그는 "미래 금융의 혁신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완성될 것"이라며"조직 문화와 인력의 디지털화를 통해 내부 시스템 전반을 가다듬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혁신의 첫 걸음으로 '같이성장 평가제도'를 시작하기 위해 평가체계 전반을 고객 중심으로 다시 설계했다. 절대평가를 도입해 현장 상황에 맞는 자율적인 영업도 가능해졌고, 처음 시행되는 이행과정평가에는 과정의 가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직원이 행복한 은행이 되기 위해 "주 40시간 스마트 근로제를 바탕으로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들은 수시로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은수 기자 / escho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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