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메시지] 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새로운 10년 출발점"…성장전략·비즈니스 모델

시간 입력 2020-01-02 09:29:39 시간 수정 2020-01-02 09: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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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지 않으면 침몰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일 열린 그룹 합동시무식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혁신적 사고와 실행을 바탕으로 한 성장전략 추진 ▲고객 가치에 초점을 둔 비즈니스 모델 변화 ▲공감과 협력의 조직문화 구축 등 3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2020년을 그룹의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이자, 성장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실천해 나가는 전환점으로 삼고,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비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정 회장은 비상(非常)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는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대안을 찾는 '혁신적 사고'를 통해 성장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기민한 판단을 통해 빠르게 실행하며 계획을 보완해 나가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변화하는 고객 가치에 맞게 기존의 사업방식의 재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각 사의 사업 특성에 맞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공동의 목표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력을 추구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협력의 문화를 우리 그룹의 핵심 문화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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