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20대 여성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유통회사로 평가받았다.
'고졸신화' 등 유리천장을 깨고 여성 임원을 다수 배출해 선망의 기업으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와 글로벌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GRCI, 소장 박흥식)가 서울 소재 경영학 전공 대학(원)생 등 대학생집단(279명)과 기자·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직장인집단(147명)을 대상으로 국내 500대 기업의 평판조사를 처음으로 진행한 결과, 신세계는 여성이 뽑은 우수 평판기업 9위에 올랐다. 상위 10위 안에 포함된 유통회사는 신세계가 유일했다.
특히 대학생이 꼽은 우수 기업에 신세계가 11위에 안착해 20대 여성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백화점의 경우 여성 소비층이 많고, 여성이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업무 특성이 이번 조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조사 항목 중 근무환경, 비전과리더십 분야에서 상위 10위 안에 신세계가 포함됐는데, 근무환경은 6위를 기록했다. 직원들을 공평하게 보상하는지, 좋은 복지와 근무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제공하는지 등의 질의에 높은 점수를 줬다.
신세계에 현재 근무하는 전체 직원 2769명(기간제 포함) 중 70%는 여직원이다. 또 90% 이상이 정규직 사원이다. 여직원 근속연수는 11.4년으로 긴 편에 속한다.
신세계는 걸출한 여성임원을 다수 배출했다. 2006년 임원 자리에 오른 손영선 신세계백화점 품개발실 상무는 13년간 재직 중이다. 유통업계에서 10년 이상 여성임원이 자리를 유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금란여고를 졸업한 백화점 업계 '고졸신화'로 유명하다.
2019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승진한 이승희 신세계 경기점장 상무보는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1995년 신세계 백화점 부문 기획실로 입사해 고객전략 팀장, 마케팅담당 커뮤니케이션팀장, 영업기획팀장, 신세계하남점장 등을 지냈다.
한편 이번 설문은 각각 △제품&서비스(4문항) △혁신(3문항) △근무환경(4문항) △거버넌스(3문항) △사회적책임(3문항) △비전&리더십(4문항) △재무성과(4문항) △감성소구(소비자 감정을 유발해 구매를 유도하는 광고표현 방법, 4문항) 등 총 8개 항목 29개 문항으로 진행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