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지분을 1년 새 2.5%포인트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신제품 소주(진로 이즈 백), 맥주(테라)가 모두 인기몰이에 성공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지난해 3분기 말부터 지난 25일까지 1년 여간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이력이 있는 상장사 354곳의 국민연금 지분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하이트진로의 국민연금 지분은 지난해 3분기 5.04%에서 현재 7.09%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이 보유한 하이트진로 주식 가치도 지난해 3분기 596억 원에서 현재 1405억 원으로 136% 증가했다.
국민연금은 올해 1분기까지 하이트진로의 지분 5.04%를 보유하고 있었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실적이 악화하면서 주식가치는 지난해 4분기 587억 원으로 줄었다고 올해 1분기 654억 원으로 다시 올랐다. 이에 국민연금은 2분기부터 지분을 6.07%로 확대하는 등 관심을 드러냈다. 주식가치도 2분기 866억 원으로 올랐다.
국민연금이 이처럼 하이트진로 지분을 확대한 배경은 무엇보다 신제품 흥행이 꼽힌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인 진로(4월), 테라(3월)가 연이어 흥행 성공하며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진로는 7월 기준으로 1104만 병 판매를 기록했고, 테라는 8월 기준 2억204만 병을 판매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현재 소·맥 신제품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며 “상반기에는 영업비용이 반영돼 실적 반등 여력이 부족했지만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윤아름 기자 / arumi@ceoscore.co.kr]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