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성 셀트리온 대표, 취임 후 시총 증가율 업계 1위

시간 입력 2019-08-08 07:00:06 시간 수정 2019-08-09 08: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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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2세 최성원 GC녹십자, 허은철 광동제약 대표 나란히 하위권


기우성(사진) 셀트리온 대표의 취임 후 시가총액(시총) 증가률이 제약·바이오 업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너 2세 경영인인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와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의 재임기간 동안 시총 증감율은 나란히 하위권을 기록했다.


8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상장사 187곳 중 1년 이상 재임한 최고경영자의 재임기간 중 회사 시총(7월31일 기준) 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의 재임기간(4.4년) 동안 시총 215.31%가 증가해 제약·바이오 업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제약·바이오사 CEO의 재임기간 동안 시총 증감율은 △김영주 종근당 대표 35.29%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34.07% △우종수·권세창 한미약품 대표 1.57% △전승호·윤재춘 대웅제약 대표 -17.66%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20.40% △허은철 GC녹십자 대표 -22.94% 순으로 집계됐다.

재임기간 중 시총 연평균성장률(CAGR)에 있어서도 셀트리온은 30.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종근당 7.2% △유한양행 6.9% △한미약품 0.7% △광동제약 -3.7% △GC녹십자 -5.5% △대웅제약 -13.4%로 집계됐다.

특히 전문경영인이 아닌 오너경영인인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와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의 전체 시총 감소율과 시총 CAGR 감소율 순위가 나란히 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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