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기업 소속 제약사의 미등기임원 1인 평균급여액은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이 1위,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의 경우 미등기임원의 스톡옵션 행사 차익 포함으로 평균급여액이 크게 늘어났다.
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19개 기업 미등기임원(1만261명)의 보수를 조사한 결과, 셀트리온 미등기임원의 지난해 1인 평균급여액은 4억5500만 원으로 업계 최상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셀트리온을 제외한 나머지 조사대상 제약사 미등기임원의 1인 평균급여액은 △한미약품(2억2300만 원) △대웅제약(2억2000만 원) △유한양행(1억9600만 원) △GC녹십자(1억8600만 원) △종근당(1억8300만 원) △광동제약(1억5100만 원) 순이었다.
셀트리온 미등기임원의 1인 평균급여액은 스톡옵션 행사 차익으로 인해 크게 높아졌다. 스톡옵션 행사 차익을 제외하면 미등기임원 연간급여총액은 기존 131억8100만 원에서 2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64억6200만 원이다. 1인 평균급여액도 4억5500만 원에서 1억8400만 원으로 2.4배 감소한다.
스톡옵션 행사 차익을 제외하면 셀트리온 미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급여액은 업계 5위 수준이다.
광동제약 미등기임원의 1인 평균급여액은 1억5100만 원으로 업계 7위를 기록했다. 500대 기업 전체에서는 264위 정도다.
7개 제약사 미등기임원 1인 평균급여액은 2억3060만 원으로 500대 기업 22개 업종 중 15위를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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