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삶의 질·재무관리 부문 ‘우수공기업’ 선정

시간 입력 2019-06-18 17:12:29 시간 수정 2019-06-19 06: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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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가 ‘삶의 질’과 ‘재무관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19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18일 기업 경영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5개 공기업(지난해 기준)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사회형평채용 △노동생산성 △삶의 질 △재무관리 △복리후생 등 6개 부문에서 지난해 기준 각종 경영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울산항만공사는 ‘삶의 질’ 부문과 ‘재무관리’ 부문에서 ‘탑5’ 안에 이름을 올렸다.

삶의 질 부문은 △육아휴직 사용자 비율 △출산휴가(배우자출산휴가 포함)사용자 비율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자 비율 △가족친화제도인증여부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전체 직원 중 출산휴가 사용자 비율이 11.2%에 달해 공기업 평균 3.4%의 3배가 넘었다.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자 비율도 4.1%로 평균대비 4배 이상 높아 해당 부문에서 만 점을 받았다.

2015년에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에 정부가 부여하는 ‘가족친화제도인증’을 획득했다.

재무관리 부문은 △부채비율과 △자기자본비율 △영업이익률 △이자보상배율 △총자산회전율 △자기자본회전율 등을 고려해 분석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부채비율이 23.2%로 공기업 중 8번째로 낮았다.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 대비 8.0% 상승한 45.6%로 공기업 중 세 손가락 안에 꼽혀 해당 부문 15점 만점에 14.1점을 획득했다.

이 같은 부문별 고평가에 힘입어 울산항만공사는 종합 순위에서도 ‘탑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해당 부문에서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관은 ‘삶의 질’ 부문 △강원랜드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재무관리’ 부문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전KDN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마사회 등으로 집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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