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직원 복리후생·재무관리 부문 경영평가 '우수'

시간 입력 2019-06-14 10:30:59 시간 수정 2019-06-14 1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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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사장 김낙순)가 국내 35개 공기업 중 복리후생·재무관리 등의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4일 기업 경영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5개 공기업(작년기준)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사회형평채용 △노동생산성 △삶의 질 △재무관리 △복리후생 등 6개 부문에서 지난해 기준 각종 경영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마사회가 종합점수 506.21점으로 종합 순위 20위에 올랐다.

CEO스코어는 이번 조사에서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지표 중 경영관리부문(55점)에서 수치화가 가능한 일부 항목(29점)을 선택한 뒤 이를 부문별 가중치에 따라 1000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재무관리와 복리후생부문은 2017~2018년 증가율과 2018년 비율을 함께 평가했으며, 나머지 부문은 2018년 비율만으로 집계했다.

마사회는 특히 재무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5위, 117점)를 받았다. 마사회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0.1% 감소한 3.2%로 집계됐다. 자기자본비율은 공기업 중 가장 높은 96.9%를 기록했다.

마사회의 재무건전성은 총자산회전율에서도 두드러진다. 마사회의 지난해 총자산회전율은 전년 대비 11.9% 감소한 289.6%로 확인됐다.

한해 매출을 전체 자산으로 나눈 총자산회전율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 얼만큼의 매출을 일으켰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총자산회전율이 3일 경우, 1원어치 자산으로 3원의 매출을 올려 효율적인 경영을 했다고 평가받을 수 있다.

마사회는 보수 및 복리후생 부문에서도 준수한 평가(22위, 91.79점)를 받았다.

지난해 마사회 정규직 직원의 평균 연봉은 9209만 원으로 공기업 가운데 가장 높았다. 복리후생비 또한 전년 대비 큰 폭(38.9%) 증가한 342만 원으로 집계됐다.

그외 일자리창출 138.29점, 사회 형평채용 82.29점, 노동생산성 59.43점, 삶의 질 17.43점 등을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경배 기자 / pkb@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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