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국내 35개 공기업 중 일자리창출·사회형평채용·노동생산성 등의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경영평가 1위 기업에 선정됐다.
13일 기업 경영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5개 공기업(작년기준)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사회형평채용 △노동생산성 △삶의 질 △재무관리 △복리후생 등 6개 부문에서 지난해 기준 각종 경영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도로공사가 가장 높은 성적(종합점수 652.71점)을 받아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CEO스코어는 이번 조사에서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지표 중 경영관리부문(55점)에서 수치화가 가능한 일부 항목(29점)을 선택한 뒤 이를 부문별 가중치에 따라 1000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재무관리와 복리후생부문은 2017~2018년 증가율과 2018년 비율을 함께 평가했으며, 나머지 부문은 2018년 비율만으로 집계했다.
평가결과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도로공사는 일자리창출에서 가장 높은 점수(181.71점)을 취득했다.
이는 도로공사의 청년 정규직 채용 실적이 우수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도로공사는 청년 정규직 채용 비율과 채용형 청년인턴 비율이 각각 98.5%, 75.4%로 평가대상 공기업 35개 중 가장 높았다.
도로공사는 지난 2018년 임원 및 정규직 총 259명을 신규채용했으며 채용형 청년인턴은 총 439명 뽑았다.
도로공사는 장애인과 고졸인력 채용 등 사회형평채용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95.14점)를 받아 7위에 올랐다. 도로공사가 지난해 채용한 장애인과 고졸인력은 각각 11명, 42명에 달한다.
도로공사는 1인당 노동생산성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132.57점, 7위)를 받았다. 노동생산성은 임직원수, 부가가치, 영업이익, 노동소득, 임차료, 조세공과, 상각비 등을 기초로 산출했다.
도로공사는 그외 삶의 질(41.43점, 17위), 재무관리(86.14점, 24위), 보수 및 복리후생(115.71점, 14위)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경배 기자 / pkb@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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