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지배구조 투명성 인정…지속가능경영 높은 점수

시간 입력 2019-05-24 17:33:06 시간 수정 2019-05-24 17: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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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사장 오스만 알 감디)이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공개로 ‘지배구조 투명성 우수 기업’ 명단에 올랐다.

2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 △투자 △일자리창출 △고속성장 △건실경영 △투명경영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 8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정밀 평가한 결과, 에쓰오일은 투명경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에쓰오일은 지배구조 투명 부문에서 포스코, KB국민카드, 두산, 롯데하이마트 등과 함께 우수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배구조 투명성 평가는 공시정정 건수, 이사회 구성임원 정보 공개성, 지배구조 등 3가지 부문에서 진행됐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기재오류나 기재정정 등의 공시정정 건수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이사회 구성임원 정보공개성 부문에서도 15개 내역 중 등기임원 주요 경력 중 재직기간 항목을 제외하고 모두 공시해 정보제공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에쓰오일은 국내외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도 잇따라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한국지배구조원(KCGS)으로부터 A+등급을 획득해 이번 평가 과정에서 가중치 250%를 부여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관한 'ESG 우수기업‘ 시상제도는 국내 상장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투명성, 사회적책임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종합 평가한다.

에쓰오일은 9년 연속 다우존스에서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기록도 갖고 있다. DJSI는 미국의 금융정보회사인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이 전 세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환경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평가지수다. 오일 및 가스 산업 분야에서 9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것은 에쓰오일이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유일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9년 연속 DJSI 월드 기업 편입은 에쓰오일이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재무적인 성과 뿐 아니라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주주와 임직원, 고객, 협력사 등의 이해관계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8개 부문 지표를 업종별, 매출별 구간으로 나눠 표준편차를 산출한 뒤 부문당 100점으로 총 800점을 만점으로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혜미 기자 / h7184@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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