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R&D ·유무형자산 투자부문에서 업계 선도

시간 입력 2019-05-23 14:39:09 시간 수정 2019-05-23 1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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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투자 부문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투자 △글로벌 경쟁력 △지배구조 투명 △건실 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 8개 부문에 걸쳐 분석한 결과, 한수원은 투자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은 투자부문에서 업계는 물론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서도 상위권(4위)에 올랐다.

한수원은 풍부한 원전 건설 및 운영 경험과 견고한 원전 산업 생태계, 경제성, 안전성, UAE 건설 사례 등 해외 원전 시장에서 강점을 유지하게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한수원의 매출액 대비 유무형자산 투자 비중은 전년 21.9%(2조 839억 원) 대비 2.6% 증가한 24.5%(2조 1912억 원)에 달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R&D에도 매출(8조 9551억 원)의 5.1%(4543억 원)을 투자했다. 한수원은 올해에도 1월 1150억 원, 2월 1242억 원, 3월 3586억 원 등 투자 금액을 키웠다.

한수원은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발전 부문에도 투자 액수를 늘려 나가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3월 자회사인 새만금솔라파워주식회사에 100억 원을 출자했다. 이어 4월에는 청송노래산풍력발전에도 32억 원을 출자했다.

이같은 투자 확대에 힘입어 한수원은 글로벌 경쟁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 부문 46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8개 부문 지표를 업종별, 매출별 구간으로 나눠 표준편차를 구하고 8개 항목별 순위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총 800점 만점으로 계산했다. 투자 부문은 △매출 대비 유·무형자산 투자액 비중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을 따져 점수를 산출했다.

한편, 한수원은 사회기여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244억 원을 기부한 한수원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33위에 올랐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경배 기자 / pkb@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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