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의 중·상위 직급 여성 직원 비중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여성임원 및 1·2급 고위 관리직 여성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광물자원공사의 중·상위 직급인 2·3급 여성 비중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임원 승진 후보군에 속하는 2급 직원 여성 비중은 2014년 4.8%, 2015년 5.8%, 2016년 6.3%, 2017년 7.8%, 2018년 9.8%를 기록하며 매년 1% 내외로 증가했다.
3급 직원 중 여성 비중 또한 2014년 14.3%, 2015년 17.2%, 2016년 21.5%로 늘었다 2017년 들어 20.8%로 소폭 감소했으나 2018년에 21.4%를 기록하며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이는 사측이 과거에 입사한 여성 직원들에 대해 남성 직원과 차별없는 인사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신규 채용된 직원이 속한 낮은 직급의 지난 4년간 여성 비중은 50%에 가깝다.
실제로 4급 이하 여성 직원 비중은 지난 2014년 44.3%, 2015년 45.6%, 2016년 41.3%, 2017년 39.9%, 2018년 44.6%를 기록했다.
이는 타기관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으로 2018년 기준 광물자원공사의 4급 이하 여성 직원 비중(44.6%)은 36개 공기업 가운데 5위다.
다만 같은 기간 광물자원공사에 1급 여성 직원은 4년 내 전무했다.
광물자원공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 몇년 여성 입사 비율이 늘어났는데 그 부분이 인사를 실시할 때 반영이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에도 신입사원 여성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경배 기자 / pkb@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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