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4급 이하 여성직원 전체 42.3% 차지...양성평등 고용 '뚜렷'

시간 입력 2019-02-18 07:06:42 시간 수정 2019-02-18 07: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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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박상우)가 매년 3·4급 이하 여성 직원 비중이 상승하는 등 양성평등 고용을 적극 실행했다.

1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여성임원 및 1·2급 고위 관리직 여성비중을 분석한 결과, 36개 공기업 가운데 LH가 유일하게 여성 임원을 선임 뿐 아니라 3급 이하 여성 직원 비중도 꾸준히 상승했다.

과거 신입 직원으로 입사한 여성 직원들이 남성 직원들과 함께 비교적 평등한 기준으로 인사 평가를 받아 승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4급 이하 여성 직원 비중은 2014년 23.5%(890명), 2015년 23.9%(864명), 2016년 25%(991명), 2017년 26.8%(1128명), 2018년 2622명(42.3%)로 지속 상승했다.

3급 여성 직원 비중 또한 2014년 4%(79명)에서 2015년 3.6%(70명)로 소폭 하락했다가 2016년3.7%(71명) 2017년 4.1%(78명), 2018년 5.2%(111명) 등으로 다시금 상승세를 보였다.

LH 관계자는 이에 대해 "회사 전체적으로 여성 직원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인사 관련한 부분에서 직원의 능력을 평가할 때 남녀차별하지 않는다"면서 "전문성과 능력이 뛰어난 여성들이 두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여성 직원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성 임원 비율 또한 따라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경배 기자 / pkb@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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