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가 올 3분기 효율적 조직운용을 통해 전 사업부 실적 증가를 기록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86%(958억 7927만 원) 늘어난 2073억 1341만 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와 83%씩 증가한 264억 2811만 원과 1521억 2502만 원에 달했다.
하나금융투자의 올 3분기 주요 경영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요인은 투자은행(IB) 부문 등 모든 사업부 실적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IB 부문의 경우 올 3분기 1년 새 107%(708억 4541만 원) 급증한 1368억 9731만 원의 순영업이익(판관비 차감전 이익)으로 전체 영업익 상승을 이끌었다. 매 분기 400억 원 수준의 수익을 지속 창출 중이며 올해 월평균 순영업이익은 152억 원에 달한다.
IB부문 실적증가는 ‘해외 대체투자시장 확대’가 배경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올 3분기 해외 대체투자 시장에서 북미와 유럽, 중동 지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오피스빌딩 △쇼핑센터 △물류센터 등으로 실물자산을 다양화했다. 마드리드 전동차 인수금융과 아부다비 대학 캠퍼스 민관협력사업(PPP) 자산 지분인수와 같은 해외 SOC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 중이다.
전통 IB부문인 △채권발행시장(DCM) △주식발행시장(ECM) △기업공개(IPO) 부문에서는 KEB하나은행 IB사업단과 하나금융투자 IB그룹 조직간 협업체계인 ‘One IB’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했다. 올 3분기 주요 성과는 롯데정보통신과 티웨이항공 IPO 인수단 참여 및 삼성SDI, 현대제철, 포스코 회사채 인수 등이다.
리테일과 세일즈 & 트레이이딩 부문도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1%(266억 5159만 원)와 28%(231억 6480만 원) 늘어난 1552억 8982만 원과 1052억 3341만 원의 순영업익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리테일 부문은 상반기 이후 급격히 나빠진 대외여건 불안정성과 변동성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고객자산이 29조 7000억 원으로 소폭 확대됐다.
세일즈 & 트레이이딩 부문 또한 시장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았지만 3분기 동안 미국 금리 금리차(스프레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와 다양한 신규 신용부도스와프(CDS) 준거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용 DLS 발행을 늘리면서 DLS 발행 규모 업계 1위를 유지(시장점유율 약 25.5%)했다.
같은 기간 고객자산관리(WM)과 홀세일의 순영업이익은 454억 4499만 원과 275억 4289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5%(161억 1401만 원)와 24%(53억 7265만 원) 상승한 수치다.
WM 부문의 고객자산은 1년 새 5조 3000억 원 증가한 18조 4000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3분기 말 홀세일 부문의 수탁고는 전년 동기 대비 3000억 원 늘어난 36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하나금융투자는 건강한 성장기반 구축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각 사업부문의 인력 및 채널 효율적 운동 등 다양한 추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규석 기자 / seok@ceoscore.co.kr]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