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기전 한신공영 사장(사진)의 대표이사 재임기간이 국내 500대 기업 내 건설업종에서 최장수 최고경영인(CEO)에 이름을 올렸다.
태기전 대표는 지난 2004년 12월 한신공영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태 대표는 협승토건과 코암시앤시 부사장을 거쳐 2002년 전무로 한신공영에 들어가 최 회장이 회사자금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돼 대표이사직 수행이 불가능해진 2004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를 이끌었다.
태 대표는 오너인 최용선 회장과 전북 임실 동향 선후배 사이로 2006년 대표이사 부사장, 2011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올 3월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면서 오는 2021년 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태 대표의 경영 성적은 나쁘지 않다. 한신공영은 올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1조2604억 원, 영업이익 1439억 원으로 반기 만에 이미 지난해 영업이익 1333억 원을 넘었다.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는 13.6년 간 재임으로 태 대표에 이어 두 번째 장수 CEO다. 서희건설의 또 다른 CEO 김팔수 대표는 2009년부터 9.6년째 재임중이다. 각각 건설관리 부문장과 관리본부 부문장을 맡았다.
이어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8.6년△이후관 유니시티 대표이사 8.3년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6.6년 △GS건설 임병용 사장 5.6년 △김시병 부영주택 대표이사 5.5년 등이 5년 이상 장기 재임중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금교영 기자 / kumk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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