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투자부동산 영업용 토지·건물 유형자산으로 지속 전환

시간 입력 2018-11-12 07:06:29 시간 수정 2018-11-12 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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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대표 유정석)이 투자용 토지와 건물을 유형자산으로 지속 전환하면서 투자부동산 규모가 1년 새 절반 가까이 줄었다.

12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자산총액 상위 30대 그룹의 지난 2016년 말 대비 올해 6월 말 기준 유형자산 및 투자부동산의 기말 장부가액(개별)을 조사한 결과, 현대HCN의 투자부동산은 176억6700만 원에서 88억8500만 원으로 -49.7%(87억8200만 원) 감소했다.

주요 항목 가운데 투자용 토지자산이 119억6500만 원에서 60억8600만 원으로 -49.1%(58억7900만 원) 줄어든 데다 건축구축물도 57억200만 원에서 28억 원으로 -50.9%(29억200만 원) 감소하면서 투자부동산 규모가 절반으로 축소됐다.

투자부동산 규모는 현대HCN이 건설 중인 자산이 방송장치 등으로 대체되거나 토지 및 건물이 유형자산으로 꾸준히 전환하는 과정에서 작아졌다.

현재 투자부동산은 서울시 서초구 등에 소재한 자가 사용 및 임대목적의 토지와 건물로, 유형자산으로 지속 대체함에 따라 매년 임대료 수익도 하락 중이다.

회사 측은 “투자부동산에 관해 임대료 수익은 △2016년 9억8700만 원 △2017년 6억8400만 원으로 감소했다”라며 “전반기 5억3200만 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는 4억8600만 원의 임대료 수익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재아 기자 / leejaea55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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