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물류센터 건립투자에 영업용 토지자산 급증

시간 입력 2018-11-09 07:11:05 시간 수정 2018-11-09 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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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대표 허태수)의 유형자산 내 영업용 토지자산이 군포 신물류센터 건립에 대한 투자 영향으로 급증했다.

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자산총액 상위 30대 그룹의 지난 2016년 말 대비 올해 6월 말 기준 유형자산 및 투자부동산의 기말 장부가액(개별)을 조사한 결과, GS홈쇼핑의 유형자산은 2036억8000만 원에서 3103억8300만 원으로 52.4%(1067억300만 원) 증가했다.

주요 항목 중 영업용 토지자산이 340억3400만 원에서 928억6000만 원으로 172.8%(588억2600만 원) 급증한데다 건축 및 구축물도 1076억3900만 원에서 1347억8700만 원으로 25.2%(271억4800만 원) 늘어났다.

연내 준공이 목표인 경기도 군포소재 신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분 반영이 지난해 이뤄졌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군포 물류센터는 군포 당정2지구의 2만5483㎡(7709평) 부지에 4개 층, 연면적 4만121㎡(1만2137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총 900억 원이 투자됐다.

GS홈쇼핑은 당시 모바일 취급액이 급증함에 따라 물류가 온라인 쇼핑사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면서 물류센터 투자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GS홈쇼핑의 투자부동산도 17억400만 원에서 42억9700만 원으로 152.2%(25억9300만 원) 크게 늘었다.

회사 측은 “투자부동산 증가액은 유형자산으로부터 대체된 금액”이라며 “GS홈쇼핑은 임대보증금 1억4900만 원에 대해 (주)국민은행에 1억7900만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재아 기자 / leejaea55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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