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현금 및 현금성자산 1449억 줄어…감소액 업계 최대

시간 입력 2018-10-26 07:02:38 시간 수정 2018-10-27 07: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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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김미섭·서유석)의 올 상반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지난 2015년 동기 대비 1449억 원 줄었다.

26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올 6월 말 현재 개별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71억 2332만 원으로 2015년 동기 대비 1448억 6713만 원(84%) 급감한 수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감소의 가장 큰 요인은 외화예금 감소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외화예금은 8억 7704만 원으로 조사 기간 중 1099억 1710만(99%) 줄어 감소액이 가장 컸다. 이어 △수시입출금예금(MMDA) 312억 617만 원(54%) △정기예‧적금 37억 4201만 원(100%) △현금 319만 원(31%) 등이 뒤따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감소가 대‧내외의 특별한 이슈 때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줄었지만 조사기간 중 특별한 사안이 생긴 ㅓ것은 아니다”라며 “외화예금의 경우 가장 많이 감소했지만 대규모 투자 등에 따른 손실은 아니며 예‧적금의 경우 현재 모두 MMDA 계좌에 있기 때문에 0원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3년 새 844억 1743만(95%) 줄어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감소액이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이어 두번째 큰 가운데 KB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각각 632억 6420만(92%) 원과 205억 853만 원(85%) 각각 축소됐다.

조사 대상 중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증가액이 가장 큰 자산운용사는 키움투자자산운용 115억 2791만 원(432%)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규석 기자 / seo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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