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바치킨, 높은 가맹점 창업비용에도 개점인기 여전

시간 입력 2018-10-23 07:03:32 시간 수정 2018-10-23 07: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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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치킨(대표 구재철)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내 동일 면적을 기준으로 비교적 높은 가맹자 창업비용에도 개설인기가 높아졌다.

23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한국프랜차이즈협회에 소속된 118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8만7540개 가맹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코바치킨의 가맹점 사업자 부담금은 총 5700만 원으로 조사됐다.

가맹점 사업자 부담금은 각 가맹사업본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것으로 세부내역은 △가입비 800만 원 △교육비 100만 원 △보증금 200만 원 △기타비용 4600만 원 등이다.

매장 형태 및 면적에 따라 창업 부담금이 차이나기 때문에 동일 면적을 기준으로 계산할 시 지코바치킨의 면적당 창업비용은 172만7000원이다. 조사대상이 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21곳 가운데 훌랄라참숯바베큐 199만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지코바치킨은 높은 창업비용에도 신규 개점률은 지난 2015년 4.7%에 비해 지난해 9.3%으로 4.5%포인트 상승했고 같은 기간 폐점률의 경우 2.9%에서 1.8%로 1.1%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지난해 폐점사유에서 가맹점 계약해지 건수는 1건에 불과했다.

최근 3년간 가맹점 매출액은 △2015년 1억5028만 원 △2016년 1억9011만 원 △2017년 1억9086만 원 등으로 지속 증가해 매장 평균 연간 매출액은 1억7708으로 추산됐다.

지코바치킨를 포함한 치킨업계 신규개점률 상위 10개 업체는 △신통치킨 19.5% △또봉이통닭 18.5 △노랑통닭 16.5% △티바두마리치킨 13.1% △썬더치킨 10.6% △부어치킨 9.9% △땅땅치킨 9.5% △지코바치킨 9.3% △BHC 8.8% △멕시카나 8.6% 등이다.

이어 폐점률 상위 10개 업체는 △또래오래 20.6% △훌랄라참숯바베큐 17.0% △부어치킨 16.7% △신통치킨 15.7% △치킨마루 14.3% △티바두마리치킨 14.0% △썬더치킨 12.6% △맥시칸치킨 11.8% △또봉이통닭 10.3% △멕시카나 8.2% 등으로 집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재아 기자 / leejaea55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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